니콘, D750 조기 판매 기념 이벤트 실시

광학기기 전문 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다 코이치로, www.nikon-image.co.kr)가 니콘 FX 포맷(풀프레임) DSLR 카메라 D750의 판매를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25일 정식 발매에 앞서 소비자에게 제품을 먼저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니콘 이숍(www.nikoneshop.co.kr)'과 전국 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에서 진행한다. D750의 판매 가격은 238만 원이다.

이번 조기 판매 행사는 오는 24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D750을 구매하는 사람에게는 오는 27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열리는 니콘 레전드 출사대회 무료 입장권(1인 2매) 및 7만 원 상당의 경품 혜택을 준다.

또한, 싱가포르 해외 출사를 지원하는 'D750 구입하고 싱가포르 가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제품을 구매하고 정품 등록을 마친 사람 중 10명을 뽑아 싱가포르 항공권과 2박 3일 숙박 및 현지 출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NIKKOR 렌즈도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이번 해외 출사 이벤트는 싱가포르 관광청 및 싱가포르 항공, 싱가포르 창이공항, 샹그릴라 호텔 & 리조트가 함께 하며, D750 구매자에게 싱가포르 대표 관광명소에서 동서양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싱가포르의 트렌디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다양하게 담아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D750 출시 기념 행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10월 16일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은 "D750은 작고 가벼움에도 상위 기종의 높은 성능을 갖춰 발매 전부터 카메라 애호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며, "풀프레임 DSLR 카메라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은 해외 출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750은 니콘 FX 포맷 DSLR 카메라로 신소재 활용 및 모노코크 구조(뼈대와 몸체가 하나로 이루어진 형태)를 채택해 작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강화된 모델이다.

유효 화소수 2,432만 화소의 니콘 FX 포맷 CMOS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 4를 탑재했고, 니콘 FX 포맷 DSLR 카메라 최초로 틸트식 액정 모니터를 채용해 다양한 앵글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향상된 장면 인식 시스템, AF 시스템 등 상위 모델에 준하는 성능을 갖췄으며, 동영상 촬영 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