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방 구하는 앱, 무엇?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출연진 파비앙이 전셋방을 구할 때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직방'이 화제다.
지난 1일 '나 혼자 산다'에는 파비앙이 1억 원으로 전셋방을 구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 날 파비앙은 조건에 맞는 집을 찾기 위해 방 구하는 앱 '직방'을 이용했다.
직방은 전국 오피스텔, 원룸, 투룸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로, 가격과 지역 조건을 바탕으로 원하는 방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앱이다. 직방은 등록된 모든 방의 내부 실사진을 제공해 혼자 사는 직장인과 대학생의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직방을 서비스하고 있는 채널브리즈는 최근 6개 벤처투자사로부터 60억 원대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번 달 이용자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