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사용자친화 서비스 'H&Friends' 출범

이상우 lswoo@itdonga.com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m, 이하 한컴)가 소프트웨어 기업 이미지를 벗고 사용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회원 서비스 'H&Friends'를 출범한다고 전했다. H&Friends란 한컴을 상징하는 H와 사용자를 상징하는 Friends를 더한 것으로, 한컴과 사용자의 관계를 신뢰 및 공감을 바탕으로 재정립하는 회원 포털 서비스이다.

H&Friends 홈페이지
H&Friends 홈페이지

전용 사이트(www.hanfriends.com)도 함께 연다. 직관적인 UI를 통해 사용자가 제품 체험,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IT업계 동향, 한컴의 대내외 이슈, 유명인 인터뷰 등 각종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직장인을 형상화한 '히응이'와 '셀과장' 캐릭터도 공개했다. 한컴은 이 캐릭터를 활용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용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사회공헌활동 및 체험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성숙한 커뮤니티 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한컴 박현수 실장은 "H&Friends를 통해 사용자에게 양질의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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