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QHD 스마트폰 'LG G3'로 전세계 공략한다

2014년 6월 24일, LG전자(www.lge.co.kr)가 'LG G3'의 글로벌 판매를 시작하며, 전세계를 대상으로 선보이는 첫 쿼드HD 스마트폰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27일부터 LG G3를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유럽, 중앙아시아, 북미, 중남미, 중국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세계 170여 통신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LG G3
LG G3

지난 5월 28일, LG G3는 세계 주요 6개 도시에 런칭을 시작했다. 이후, 쿼드HD IPS 디스플레이의 장점과 레이저 빔을 쏘아 빠르게 초점을 잡아주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카메라,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UX(사용자 경험) 등을 장점으로 내세운 전략 스마트폰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심플함, 그 새로운 스마트(Simple is the New Smart)'라는 제품 철학으로 완성한 LG G3에 국내외 언론과 소비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LG G3 글로벌 판매를 통해 LG 스마트폰의 브랜드를 한층 끌어 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