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후원

나진희 najin@itdonga.com

하츠가 5월 8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씨네큐브,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를 후원한다.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서울환경영화제는 영화, 토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 미세먼지, 황사 등의 환경 이슈에 대해 소통하고 고민해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경 축제다.

서울환경영화제
서울환경영화제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서울환경영화제는 전세계 35개국 111편 환경 영화를 상영하고 '책상 정원 만들기', '생명을 담은 토종씨앗 나누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츠 김성식 대표는 "서울환경영화제 후원은 하츠가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환경 보전 활동의 일환"이라며, "하츠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벽에 식물을 식재하여 자연의 원리로 공기를 정화하는 수직녹화 시스템 같은 친환경 제품의 생산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하츠는 가정용 레인지후드, 주방용 빌트인 기기, 수직녹화 시스템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하츠가 지난 3월 출시한 수직녹화 시스템 '버티컬 에어가든'은 친환경 공기 정화 시스템이다. 벽면에 식물 및 자연 토층을 키워 미세먼지 등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정화하고 산소를 공급하며 습도를 조절한다. 수직 구조라 효율적으로 녹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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