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폰8에서도 팀뷰어 쓸 수 있다

김영우 pengo@itdonga.com

화상 원격 제어 및 온라인 회의 솔루션 공급업체인 팀뷰어(TeamViewer)가 윈도폰8(Windows Phone 8)용으로 팀뷰어 모바일 앱을 새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윈도폰 이용자들이 처음으로 윈도폰 용 팀뷰어 원격 제어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팀뷰어
팀뷰어

윈도폰8 사용자들은 윈도폰8용 팀뷰어 앱으로 언제 어디에서든지 윈도(Windows), 맥(Mac) 그리고 리눅스(Linux)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있다. 윈도폰8용 팀뷰어는 아웃고잉(outgoing) 원격 세션에 이용할 수 있으며 윈도폰8 운영시스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맞춰 설계되었다.

윈도폰8 용 팀뷰어 앱은 다양한 제스처 지원 및 윈도 8 컴퓨터로 원격 세션이 진행되는 동안 윈도 8 명령을 호출할 수 있는 기능, 통합 컴퓨터 및 연락처 목록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간편한 재부팅 및 다중 모니터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팀뷰어 제품 관리 총괄을 맡고 있는 코넬리우스 브루너(Kornelius Brunner)는 "윈도폰용으로 첫 원격 제어 앱을 발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이번 앱의 개발로 고객들에게 양질의 원격 접속 및 온라인 회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팀뷰어의 핵심 목표에 한 발 더 다가 설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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