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첫 화면에서 카카오 서비스를 한 눈에! '카카오홈'

안수영 syahn@itdonga.com

카카오홈 메인화면
카카오홈 메인화면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가 안드로이폰 전용 런처 '카카오홈'을 전격 공개했다. 카카오홈은 스마트폰 첫 화면에서 즉각 친구들의 새소식을 접하고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홈의 주요 기능은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카카오 서비스(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의 새로운 소식들을 한자리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모아보기' 기능이다. 스마트폰 첫 화면을 우측으로 밀면 '모아보기' 공간이 나온다. 사용자는 별도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실행하지 않고 카카오톡 새 메시지와 카카오스토리 새 소식, 친구들의 생일 알림, 카카오 게임 소식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간편 답장' 기능을 이용하면 카카오톡 새 메시지에 즉각 답장을 보낼 수 있다.

카카오홈 위젯과 각종 편의 기능도 눈길을 끈다. '스누즈 위젯'은 단순한 휠 조작만으로 카카오톡 메시지 알림을 최대 8시간까지 무음으로 설정할 수 있다. 취침 시간, 영화관, 수업, 회의 시간에 유용하다. 기존 새 메시지 유무만 표시되던 카카오톡 앱 아이콘에 새로운 메시지 개수까지 표시해주는 '뱃지' 기능도 있다.

모바일 화면 꾸밈 기능과 간편 관리 기능 등 런처 본연의 기본기에도 충실하다. 무료로 제공되는 110여 종의 카카오홈 테마를 활용해 배경화면, 앱 아이콘, 화면 하단의 고정 메뉴인 독(Dock), 위젯 디자인 등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테마도 적용할 수 있다. 앱 관리도 손쉽다. 전체 앱 목록 화면에서 사용하지 않는 앱은 숨겨둘 수 있다. 앱 정렬 기능을 이용해 '가나다 순', '설치 시간 순', '사용자 임의 정렬 순'으로 앱을 배치할 수 있다. 앱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필요한 앱을 찾을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홈은 단순히 폰 꾸미기와 앱 관리 차원을 넘어 스마트폰 활용도와 편의성을 대폭 높여주는 런처다. 카카오홈을 통해 안드로이드 유저들의 모바일 사용 환경을 향상하고, 카카오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홈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이상 버전부터 이용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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