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에 DTS 음향기술 적용된다

김영우 pengo@itdonga.com

음향 기술 전문업체인 DTS는 9일, 자사의 솔루션이 2013년형 삼성전자의 스마트TV 라인업에 포함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당하는 DTS의 음향 기술은 스튜디오 사운드(Studio Sound), 프리미엄 사운드(Premium Sound), 프리미엄 사운드 5.1(Premium Sound 5.1) 등이다.

DTS 회사로고
DTS 회사로고

이로 인해 향후 삼성 스마트TV는 내장 스피커로도 예기치 않은 음량 변동이 억제된 현장감 있는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블루레이, 방송, 스트리밍 미디어 등에서 DTS로 인코딩된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브라이언 타운 DTS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DTS는 소비자들이 DTS 브랜드에 기대하는 특별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하는 것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며 "DTS의 고성능 TV 오디오 솔루션은 소비자들이 스트리밍 미디어를 포함한 모든 콘텐츠를 TV의 내장 스피커를 통해 현장감있는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제 DTS로 인코딩 된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감상할 때 더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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