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전자, 다양한 기능 갖춘 블루투스 이어셋 3종 출시

안수영 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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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 업체 브리츠전자(대표 이경재, www.britz-e.co.kr)가 블루투스 이어셋 3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중 'BE-M15' 모델은 고급형 제품으로 블루투스 3.0을 지원한다.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며 빠른 전송속도, 쾌적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특히 2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연결하는 멀티커넥션 기술을 접목해 2대의 스마트폰을 BE-M15 한 대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조작 상황에 따라 신호음과 안내 멘트를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로 들을 수 있다. 대기 시간은 최대 120시간이며 5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하다. 가격은 3만 원 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BE-M13'은 블루투스 2.0을 지원하며, 심플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설계가 특징이다. 커널형 대신 귀에 끼워 사용하는 이어피스 형태로 장시간 착용해도 귀의 통증이 적다.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대기 시간은 최대 80시간이며 4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하다. 약 2만 원 대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BE-M10'은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셋이다. 이 제품은 기존 이어셋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투박한 디자인이 부담스러웠던 여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어피스 타입이며 주변 소음을 차단한다. 대기 시간은 최대 60시간이며 3시간 연속 통화할 수 있다. 가격은 약 1만 원 대.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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