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태블릿 PC와 홈스마트폰 사업 본격화

김영우 pengo@itdonga.com

IT 컨버전스 전문기업 엔스퍼트(대표 이창석)는 홈 스마트폰(SoIP)과 태블릿 PC로 하반기 국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전했다.

엔스퍼트는 지난 5월 3G와 WiFi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 ‘스마트패드(SmartPad)’를 공개하며 전자책 시장 진출을 선언했고, 이달에는 안드로이드 기반 인터넷전화 태블릿 홈 스마트폰 ‘S200’을 개발하고 7월부터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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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의 태블릿 PC ‘스마트패드’와 태블릿 홈 스마트폰 ‘S200’은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개발 되어 오픈 마켓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3G와 WiFI 네트워크 간의 이동과 호환성을 갖췄으며, 다른 장치 간의 콘텐츠 공유가 가능한 3스크린 기능 등도 제공한다,

엔스퍼트 전략기획실장 이정용 상무는, “와이파이 확대, FMC(유무선통합) 서비스, 3스크린 서비스 등 본격화에 따라 미디어 컨버전스 디바이스에 대한 수요는 급증 할 것”이라며, “스마트패드와 ‘S200’ 외에도 모든 서비스와 디바이스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통합 되는 ‘홈 커넥티드(Connected)’ 시장을 선점, 주도 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강화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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