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스마트 셋톱 출시로 시장 확대 넓혀

2011년 9월 21일, 엔스퍼트(대표이사 이창석, www.enspert.com)는 스마트 셋톱(Smart STB)를 출시하며, 스마트TV 사업 부문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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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 관계자는 “스마트 셋톱은 웹 브라우저 기능, 음성 및 영상통화 등의 홈미디어폰(SoIP : Service Over IP ) 기능에 인스프리트와의 기술 제휴로 N스크린 기능을 탑재한 컨버전스 디바이스로 스마트 홈 게이트웨이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TV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디지털TV를 보유한 가정에서 스마트 셋톱을 통해 스마트TV의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TV 시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020년 국내 총 2,000만 가구 중 절반인 987만 가구가 스마트 TV를 사용할 것이며, 스마트TV 광고 시장은 7천억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스마트TV 시장 활성화 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TV와 셋톱 박스의 가격을 낮추는 등의 보급 활성화 정책이 필요함을 제시한 바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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