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RX1 판매개시, 가격은 349만원

김영우 pengo@itdonga.com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는 오는 29일 35mm 풀프레임의 2,43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를 탑재한 렌즈 일체형 디지털 카메라인 사이버샷 DSC-RX1(이하 RX1)의 현장 판매를 실시하고,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예약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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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은 무게가 482g(배터리와 메모리 카드 포함)의 경량 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렌즈 일체형 디지털 카메라 사상 최초로 35mm 풀프레임 2,43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CMOS 이미지 센서와 칼자이스 조나 T 35mm F2 렌즈를 탑재했다.

소니코리아는 RX1의 현장 판매 및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현장 판매는 오는 11월 29일 단 하루 동안, 오전 11시부터 소니스토어 코엑스점에서 실시한다. 현장 판매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RX1의 개발 엔지니어가 직접 제품을 전달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예약 판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12월 4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하며, 예약 판매를 통해 구매한 제품은 12월 7일부터 순차 배송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전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시점으로부터 1년간 소니스토어 VIP 등급을 부여하며, VIP 고객은 RX1의 구매 금액을 포함하여 구매 금액의 4%를 마일리지로 적립 받아 소니스토어에서 카메라 액세서리 등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소니 제품 구매 시 기본으로 제공하는 1년 보증기간 외 연장 서비스 플랜(ESP) 1년을 추가로 지급하여 총 2년 동안 무상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장 판매 및 예약 판매 제품 구매 후 정품 등록 이벤트 참여 시 다양한 액세서리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며, 특별히 현장 판매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로 칼자이스 렌즈를 보호할 수 있는 22만원 상당의 렌즈 후드(LHP-1)를 지급한다.

현장 판매 및 예약 판매 이후 일반 판매는 물량 상황에 맞춰 12월 중순 이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공식 출시 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 349만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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