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스트, MAS 2.0으로 중소기업 정보화 전략 제시
2012년 7월 13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웹 기반 ERP를 서비스하는 ㈜네오이스트(대표 김대원, www.neoeast.co.kr)가 월 5~10만 원의 가격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RP 서비스란, Enterprise Resource Planning의 약자로 흔히 '전사적 자원관리'라고도 한다.
지난 2006년 설립한 네오이스트는 ERP 및 재무회계 솔루션인 Msystem, MAS 2.0을 개발한 업체다. 지난 2012년 2월에는 대부분의 계정 항목이 자동 분개되는 ‘자동 분개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을 특허 출원해 등록했다. 이는 국내외에서 처음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네오이스트는 MAS 2.0의 개발 이유에 대해 이와 같이 밝혔다. 첫째, 회계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하나의 솔루션으로 자금, 매출매입, 수불관리, 급여/인사 관리 등 기업의 경영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세무대리인과 언제 어디서나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세무대리인의 회계 장부 작업에 대한 소모적인 업무를 줄여주어야 한다. 다섯째, 기업은 회계세무 전문가의 경영/절세 컨설팅과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네오이스트 김대원 대표는 "MAS 2.0을 한층 더 발전시켜 대한민국 중소 기업의 성장과 세무대리인의 기장대리 서비스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