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빔프로젝트를 할 수 있다?
PC 주변기기 전문업체 마이존(대표 유호근)은 아이폰용 DLP빔프로젝터 ‘포켓빔프로젝터’를 출시했다.
포켓빔프로젝터는 아이폰4와 아이폰4S 전용 제품으로, 아이폰에 도킹하여 영화, 사진, 유투브는 물론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영상 장비다.
이 제품은 DLP방식을 채택해 HD급의 대용량 고화질 영상을 출력할 수 있다. 15루멘의 밝기와 1000:1의 명암비, 해상도 640x360으로 50인치 화면을 보기에 무난하며 최대 60인치까지 화면을 보여준다. 내장된 2,100Mah 배터리 용량은 동영상 재생 시 2시간 반 정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내장된 0.8W의 스피커로 별도의 스피커 연결 없이도 동영상을 감상하기에 충분하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