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찾아가는 스마트 교실' 서비스 실시
조은날
jyts2@naver.com
2012년 7월 10일,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의정부 경민여자중학교에서 ICT 과학교실을 운영하며, ‘2012 SK텔레콤 찾아가는 스마트교실’ 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ICT 과학교실’과 SK텔레콤 미래형 첨단 기술을 체험해보는 ‘T-um(티움) 방문 프로그램’ 등 2개로 나누어 진행된다.
ICT과학교실은 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초·중학교 수준에 맞추어 개발한 커리큘럼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과학교실 콘셉트로 운영된다. ICT 분야에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30여명의 SK텔레콤 구성원 자원봉사자들이 학교를 방문해 재능나눔 교육기부활동을 펼친다는 점에서 기존 교육기부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지녔다.
이날 ‘ICT 과학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무선 통신기술에 대한 강연 후SK텔레콤 전문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자기유도현상 실험인 ‘선 없이도 소리가 울려요’와 로봇을 조립해 적외선 기술로 무선 조종해보는 ‘무선 조종 로봇’ 등 2개의 실험을 통해 무선 통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012 찾아가는 스마트교실은 10월까지 사전 신청한 서울, 경기지역 소재의 중학교 3개교 120명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추후 전국 지역을 대상으로 학교 및 커리큘럼을 확대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글 / IT동아 조은날(eunnar1@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