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트북 시리즈9 후속 모델 출시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의 은빛 색상 모델인 '실버 에디션'을 출시했다.
시리즈9은 얇고 가벼운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산뜻한 색상의 실버 에디션을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2012년 2월에 출시한 시리즈9은 '미네랄 애쉬 블랙' 색상으로, 빛에 따라 두 가지 색상으로 보이며 연기에 그을린 듯한 검은색으로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표현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실버' 색상은 얇고 가벼우며 밝은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기존 시리즈9에 비해 실버 에디션은 제작 단계를 간소화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
실버 에디션은 14.9mm의 두께(15형 기준)와 더욱 가벼워진 1.58kg의 무게 등으로 이동성을 강조했다.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128GB SSD, 8GB 메모리 등 강력한 성능,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했다.
15형 모델 출고가는 173만 원이며, 8월 초 13인치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