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HP 오피스젯 프린터 및 복합기 출시
2012년 7월 5일 한국HP(www.hp.co.kr)는 HP 오피스젯 프린터 및 복합기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잉크젯 인쇄 방식을 채택한 HP 오피스젯 제품군은 레이저 프린터 대비 장당 출력비용(CPP)이 최대 50%까지 저렴하다. 레이저 프린터와 같은 빠른 인쇄속도를 제공해 효율적이다. 전 라인업에 걸쳐 다양한 모바일 인쇄기능이 탑재됐다.
HP 오피스젯은 대용량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할 경우, 흑백 19원/컬러 83원의 장당 출력비용으로 컬러 출력물을 2배 더 인쇄할 수 있다. 4색(CMYK)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해 부족한 잉크만 교체할 수 있다. 월간 최대 25,000장 출력이 가능하다. 한편, 레이저젯 제품에서만 가능하던 '자동 온오프' 기능을 오피스젯 제품에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출력지시가 있을 때만 전력을 공급하고, 출력이 끝나면 대기모드로 전환해 전력을 최대 3분의 1로 줄여준다.
'HP 오피스젯 프로 8600 플러스 e-복합기'의 인쇄속도는 흑백 20ppm/컬러 16ppm이다. 'HP 오피스젯 프로 8100 e-프린터'와 '8600 e-복합기 시리즈'는 용지사용을 50%까지 줄이는 자동 양면인쇄 기능을 갖췄다. 'HP 오피스젯 150 모바일 복합기'는 3.1kg이며 블루투스를 이용해 모바일 인쇄, 복사, 스캔 기능을 지원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완충 시 최대 500장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글 / IT동아 허미혜(wowmihye@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