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는 아태지역 근로자 40%가 모바일 워커
2012년 6월 13일,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www.idc.com)는 전세계 모바일 워커(mobile worker. 모바일을 이용해 일을 하는 사람)가 2015년 13억 명에 도달하며 전체 노동인력의 37.2%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일본 제외) 지역에서 모바일 워커 수가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2010년 6억170만 명에서 2015년 8억3,87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모바일 워커의 대부분은 오피스 기반(office-based)의 근로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IDC 관계자는 이러한 성장세의 주된 요인으로 중국과 인도의 방대한 인구 및 높은 경제 성장을 꼽았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