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스피커와 만나다 '픽스오디오' 출시

2012년 5월 31일,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픽스'에서 보조배터리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결합한 스마트폰용 액세서리 '픽스오디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픽스오디오는 기본적으로 보조배터리이지만, 함께 제공하는 오디오 케이블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전면의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픽스오디오의 스피커 기능은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픽스오디오의 배터리 용량은 5600mAh이며, 갤럭시노트를 3시간도 채 되지 않아 완충할 수 있을 정도로 충전속도도 빠르다. 또한 전용 충전 어댑터, 스마트폰용 USB 케이블, 2.5 to 3.5 오디오 케이블, 파우치 등을 함께 제공한다.

픽스오디오의 가격은 12만 8,000원이며, 5월 30일부터 예약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픽스의 홈페이지(www.FIX.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