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방수/방한되는 아웃도어형 카메라 선보여
2012년 5월 21일,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아웃도어형 카메라 TG시리즈 ‘TG-820’과 ‘TG-620’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TG-820과 TG-620은 방수기능, 충격방지, 렌즈 보호 기능, -10℃까지 견디는 방한 기능 등을 갖췄다.
TG-820은 수중 10m까지 방수를 지원하며,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충격이 흡수되고, 100Kg의 하중에도 부숴지지 않는다. 제품의 가격은 399,000원이다.
TG-620은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며, 수중 5m 방수 및 1.5m 높이에서의 충격 방지 기능이 탑재됐다. 제품 색상은 핑크, 블루, 그린, 화이트, 블랙이며, 가격은 299,0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1,200만 화소 및 광학 5배줌이 탑재됐으며, 올림푸스의 his 기술로 카메라의 반응속도를 향상시켰다. 수중에서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전용 방수하우징을 사용하면 물속에서 전문적인 촬영을 할 수 있다. 또, 메이크업 효과를 줄 수 있는 ‘뷰티모드’, 팝아트 등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매직필터’도 탑재됐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