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소기업을 위한 저렴한 '콜센터 솔루션' 출시
2012년 5월 17일, LG유플러스(www.uplus.co.kr)가 자체 개발한 최신 콜센터 솔루션 '클라우드 콜센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콜센터는 원하는 기간 동안 기능 및 좌석 수를 선택해 임대할 수 있어 자체적으로 콜센터를 구축하는 것보다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서버 장비 설치, 시스템 유지 보수 등 별도의 구축 및 관리 비용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콜센터는 회선당 월 4만원이며. 다양한 전화교환 기능 및 호분배, 전광판, 통계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IVR(Interactive Voice Response), 녹취, 상담 애플리케이션 등 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모든 기능을 추가해도 회선당 월 9만원이라 저렴하다.
클라우드 콜센터는 모든 장비를 이중으로 구성해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했으며, 보안도 LG유플러스의 IDC Center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콜센터 출시를 기념해 7월말까지 1년이상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3개월 사용료를 면제해줄 계획이다. 클라우드 콜센터에 대한 가입문의는 LG유플러스 고객센터(1544-0001)로 하면 된다.
LG유플러스 현준용 상무는 "클라우드 콜센터를 통해 콜센터를 직접 구축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에게 저렴한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음성기반에서 벗어나 LTE기반의 영상 콜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