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가 잘 찍히는 미러러스 카메라 나온다
2012년 5월 17일, 소니는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F3’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EX-F3는 1,61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센서와 풀 HD 동영상(60i/24p)을 촬영 및 180도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플립 LCD를 지원한다. 또 내장 플래시를 탑재했으며, 자동 인물 프레이밍(Auto Portrait Framing) 기능으로 피사체의 위치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장면 전체를 정리한 고화질 인물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선명한 이미지 줌(Clear Image Zoom) 기능으로 렌즈의 배율을 두 배로 높인 줌 촬영을 할 수 있다. 프리미엄 자동 모드는 광범위한 배경 및 피사체를 자동으로 인식해준다. 이미지 내의 픽셀을 분석하고, 이미지 줌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소의 손실을 채워 넣는 소니의 이미지 기술을 탑재했다.
NEX-F3는 1회 완충으로 최대 470회 촬영이 가능하며, USB 충전 방식을 지원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