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스카이프, 인천공항 내 대한항공 라운지에 무료 국제전화 제공
2012년 5월 8일, 대성 스카이프(skype.daesung.com)가 인천공항 내 대한항공 라운지에 ‘스카이프 존(Skype Zone)’을 설치해 대한항공 이용고객에게 무료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성 스카이프는 인천공항 내 대한항공의 퍼스트 라운지 및 프레스티지 라운지, 탑승동 라운지에서 ‘스카이프 존’을 운영한다. 대한항공 탑승 고객은 ‘스카이프 존’에서 스카이프 전용 단말기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2개국에 크레딧 구매 없이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한국, 미국, 캐나다, 중국, 싱가포르, 홍콩, 태국 7개국에는 휴대전화 통화도 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대한항공 라운지 내 스카이프 존에 설치된 전용 단말기에 ‘숫자 00+국가번호+지역번호+전화번호+SEND’를 순서대로 누르면 된다.
대성 스카이프 이세연 팀장은 “대성 스카이프와 대한항공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