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돌비와 협력해 윈도8 태블릿 PC 사운드 기능 한층 강화
2012년 5월 3일, 돌비 연구소(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윈도8 태블릿PC 및 PC에 최신 오디오 기술 '돌비 디지털 플러스'를 탑재할 것이라 밝혔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돌비의 기술로 인코딩된 영상 및 음원을 재생한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스마트폰, 태블릿PC, PC, 스마트 TV,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게임기 등 세계적으로 6억 4천만 개 이상의 기기에 탑재돼 있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 5.1 채널 디코딩과 돌비 디지털 2채널 인코딩은 윈도8(Windows 8), 윈도8 프로(Windows 8 Pro), 윈도우RT(Windows RT) 버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돌비 부사장 람지 하이다무스(Ramzi Haidamus)는 "돌비의 목표는 방송 및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되는 모든 콘텐츠에 최상의 음질을 구현하고 이를 제공하는 것이다"라며, "HD콘텐츠 수요 증가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