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외부충격에 강한 외장하드 '미니스테이션 익스트림'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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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0일,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는 외부충격에 강한 휴대용 외장하드 ‘미니스테이션 익스트림(모델명 HD-PZU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니스테이션 익스트림은 버팔로가 자체 개발한 터보PC EX와 터보카피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데이터 전송의 속도를 개선했다. 크기는 가로 11.8cm, 세로 8.2cm, 두께 1.6cm(500GB기준)이며, USB 2.0과 USB 3.0을 지원한다. USB 3.0이 작동할 때에는 블루 LED 색상, USB 2.0이 작동할 때에는 그린 LED색상이다.

또한 미국 군인이 인정한 충격방지 기능인 러기드(Rugged)도 지원한다. 낙하하거나 크고 작은 물리적 충격에도 하드디스크 및 내부 데이트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보안 소프트웨어(Secure Lock Mobile)와 패스워드 기능도 제공한다. 500GB와 1TB용량으로 출시되며, 색상은 실버, 레드, 블랙 3가지다.

버팔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G마켓에서 할인가로 판매한다. 500GB는 119,000원, 1TB는 169,000원이다. 3년간 A/S를 제공하며, 제품문의는 버팔로 총판 애플파이(0505-424-7942)로 하면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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