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줌 기능 강화한 하이엔드 사이버샷 신제품 3종 출시
2012년 4월 2일,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10배 광학줌을 탑재한 ‘DSC-WX100’,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한 광학 20배 줌의 ‘DSC-HX30V’, 최대 120배 줌 효과를 낼 수 있는 광학 30배줌 ‘DSC-HX200V’ 등 콤팩트카메라 사이버샷 3종을 출시했다.
DSC-WX100은 광학 10배줌과 1,820만 화소의 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했다. ISO 12800을 지원하며, 두께는 17.5mm, 광각은 25mm이다. 또, ‘엑스트라 하이 센서티비티(Extra High Sensitivity)’ 기술을 통해 노이즈를 최대 1/6까지 줄여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으며, 9가지의 사진효과 기능을 제공한다. 컬러는 블랙, 실버, 화이트, 핑크, 브라운 등 총 5가지다.
DSC-HX30V는 사이버샷 최초로 와이파이(Wi-Fi)와 광학 20배줌을 탑재했다.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PlayMemories Mobile)’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별도의 케이블 없이 이미지를 스마트폰, PC, TV 등의 멀티미디어 기기에 바로 전송할 수 있다.
DSC-HX200V는 수동 조절 및 30배의 고배율 줌을 지원하는 사이버샷의 최상위 모델이다. 1,820만 화소를 지원하며, 소니의 독자기술인 ‘선명한 이미지 줌(Clear Image Zoom)’ 기능을 통해 고가의 망원렌즈에 필적하는 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기능은 화소 및 해상도의 손실 없이 30배의 광학 줌을 60배까지 배가시켜 주며, 디지털 줌 기능까지 함께 사용하면 최대 120배의 줌 효과를 낼 수 있게 한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