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강화유리로 멋낸 울트라북 엔비14 스펙터 선봬
강일용
zero@itdonga.com
2012년 3월 30일, 한국 HP(대표 함기호, www.hp.co.kr)는 외부 덮개 및 디스플레이를 강화 유리로 디자인한 프리미엄 울트라북 'HP 엔비(ENVY)14 스펙터(Spectr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P 엔비 스펙터의 두께는 20mm, 무게는 1.8kg이며, 베젤의 두께를 줄여 13.3인치 본체에 14인치의 화면을 탑재해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한다. HD+ 해상도(1600x900)와 풍부한 색감으로 밝은 화면을 구현하며, 일반적인 노트북보다 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레디언스 백라이트(Radiance Backlit) 키보드는 키마다 개별적인 LED 조명을 갖춘 키보드로, 지능적으로 사용자의 접근을 인식하는 근접센서를 탑재해 사용자가 가까이 다가가면 조명이 켜지고 멀어지면 자동으로 어두워진다.
또한 인텔 래피드 스타트 기술(Intel Rapid Start Technology)을 적용해 부팅시간이 빠르고, 최대 9.5시간의 강한 배터리 성능을 갖췄다. 최신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SSD 256GB의 용량을 지원한다. 이더넷, USB 3.0, HDMI, Mini Display Port, 다양한 인풋/아웃풋 단자를 지원한다.
HP 엔비 14 스펙터의 판매 가격은 199만 원이며,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hp.com/apac/env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