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 정용진, 장윤주 그들의 스마트폰에 '주목'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유명인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마트폰이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닌 해당 유명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아바타’로 떠오른 것.
작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끈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의 우승자인 울랄라세션의 리더인 임윤택은 팬택의 ‘베가 LTE’ 광고모델로 기용, 해당 제품의 동작 인식 기능을 이용한 음악 트랙 넘기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세계 그룹의 정용진 부회장은 애플 아이폰 시리즈의 애호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정 부회장은 트위터를 비롯한 SNS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 종종 네티즌들과 격렬한 토론을 벌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대열에 최근 가수 및 예능 활동까지 폭을 넓히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톱모델 장윤주가 가세했다. 장윤주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잡지 ‘럭셔리’ 4월호와의 인터뷰를 통해 LG전자의 5인치급 대화면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뷰’를 강하게 추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장윤주는 “최근 페이스북에 빠져서 아침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며, “멜로디나 가사가 생각났을 때 노트나 수첩에 적는 것 보다 바로 휴대폰에 녹음하거나 타이핑하곤 하는데, 옵티머스 뷰에 있는 퀵 메모 기능이 이런 작업을 더 간단하게 만들어 준다”고 밝히며 옵티머스 뷰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퀵 메모 기능이란 원하는 글씨나 그림을 생각나는 즉시 펜이나 손으로 기록해 둘 수 있는 옵티머스 뷰 특유의 기능 중 하나다. 이와 함께, 장윤주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슬림한 두께 역시 옵티머스 뷰의 장점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옵티머스 뷰는 이달 초 출시된 LG전자의 전략폰으로, 5인치 크기에 4:3 비율의 화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톱모델 장윤주가 옵티머스 뷰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메모, 독서, 인터넷, 업무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활용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