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스마트폰 전용 국제전화 00700 애플리케이션 출시
SK텔링크(사장 박병근, www.sktelink.com)는 SK국제전화 00700을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00700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00700 앱은 미국, 중국, 캐나다 등의 주요 국가를 분당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무료 국제전화에는 국내통화료 108원(1분 이용 기준)이 부과되지만, 00700 앱은 주요 국가를 국내통화료 없이 100원(1분 이용 기준)에 제공한다. 기타 국가도 표준 요금 대비 80% 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민 가족이나 해외 거주 기업 등 국제전화가 잦은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부메랑콜' 기능을 제공한다. 부메랑콜은 자주 이용하는 번호를 부메랑콜 리스트로 설정해 두면 해외에서 전화가 왔을 때 팝업으로 알려주고, 00700으로 다시 걸어주는 기능이다.
SK텔링크 안태호 마케팅본부장은 “스마트폰 국제전화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00700의 통화품질과 저렴한 요금을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하게 됐다”라며, “별도의 국내통화료 부과 없이 주요 국가 분당 100원 및 부메랑콜 등의 차별화된 요소로 국가고객만족도 연속 1위에 빛나는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00700 앱은 티스토어(T-store)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