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와이파이존 전면 무료 개방
2012년 2월 28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와이파이(Wi-Fi) 서비스 유플러스존을 다른 통신사 가입자에게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완전 개방한다고 밝혔다.
와이파이존 완전 개방에 따라 29일부터 인터넷 기기를 보유한 고객은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존에서 ‘FREE_U+zone’ 이름의 접속아이디(SSID)를 선택한 후 웹 브라우저를 구동, 약 15초 분량의 광고 한편을 시청하면 1시간 동안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무료 사용 후 광고를 재시청하면 다시 1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존 전면 무료 개방하면, 광고주는 기존 모바일 광고매체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LG 유플러스가 보유한 와이파이존을 통해 다양한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존을 무료로 사용하고 각종 쇼핑 및 할인정보도 얻을 수 있게된다.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유플러스존에서 광고를 시청한 후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하면 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