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가정용 보안서비스 '스마트홈 패드 텔레캅' 요금제 출시

2012년 2월 23일,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자사의 가정용 태블릿PC인 스마트홈 패드(갤럭시탭 8.9 WiFi)를 활용하여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홈 패드 텔레캅'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홈 패드 텔레캅 서비스는 스마트홈 패드에 KT텔레캅이 전문 보안서비스를 결합해 만든 상품이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가입시 제공되는 무선감지기(기본 2개)는 출입문이나 창문에 부착하면 스마트홈 패드로 신호를 전달해주는 중계장치 역할을 한다. 장치 설치 후 스마트홈 패드에서 보안모드를 설정하면 외부침입 발생시 스마트홈 패드가 사이렌을 울려 주며, 이용자가 원터치로 KT텔레캅에 긴급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또 외출시 침입자가 발생하면 이용자가 설정한 휴대전화 번호(2개까지 등록 가능)로 문자메시지로 통보하며, 영상전화 자동발신을 설정해 놓으면 이상신호 발생시 설정 된 휴대전화로 집안 상황을 보여준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스마트홈 패드 단말 요금 월 16,000원과 무료통화 100분, 올레닷컴 음악 무제한 스트리밍, 올레TV나우 등의 서비스 요금 월 13,000원(장비임대료 월1,000원 별도)을 포함해 월 30,000원이다(24개월 약정/인터넷 신규가입 기준). 서비스 가입 신청 및 더 자세한 정보는 올레닷컴(www.olleh.com)과 국번 없이 100번, 스마트홈 고객센터(080-237-7979)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