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최소형 DSLR ‘알파 넥스’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소니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는 자사의 소형 경량 DSLR인 ‘알파 넥스(NEX)’의 국내 정식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알파 넥스는 최신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와 고속 비욘즈(BIONZ) 프로세스를 장착한 렌즈 교환식 카메라로, 세계 최경량급의 DSLR이다. 그중, 넥스-5 모델은 AVCHD 포맷 형태의 Full HD급 동영상 기능을 탑재했으며, 넥스-3 모델은 스윕 파노라마, 스마일 셔터, 오토 포커스 컨트롤 등 고급 촬영 편의 기능과 다양한 색상과 합리적인 가격대가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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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스타일 코엑스점에서 6월 21일 오후 6시부터 진행 예정인 현장판매에서는 넥스-5 더블 렌즈 킷 (넥스-5 + 16mm F2.8 + 18~55mm F3.5-5.6)이 200대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현장 구매자에게는 소니 워크맨 W 방수모델(NWD-W252, 2G 화이트), 소니 SD 메모리 카드 4G, 넥스 Urban Style 가방, 넥 스트랩, NEX 패션 티셔츠가 제공된다. 또한 정식 발매를 통해 NEX가 국내 처음 시판되는 현장인 만큼 구매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즉석 추첨을 통한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알파마케팅 배지훈팀장은 “알파 넥스는 최고의 이미징/동영상 기술과 매력적인 디자인,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기존 사용하던 브랜드와 관계없이 모든 카메라 유저들이 구입을 고려해볼 만한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하면서 “하루 만에 2,500대 전량이 매진된 예약 판매 이후 현장판매에 대한 고객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은 홈쇼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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