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슬레이트 드라마' 광고 선보인다
2011년 11월 18일, 삼성전자는 이달 초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점을 모은 신개념 '삼성 슬레이트 PC 시리즈 7'을 TV 광고를 3분 길이의 미니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주말 공중파 프라임 시간대에 처음 방영될 예정인 슬레이트 드라마는 국내 최초로 3분간 지속되는 지상파TV 광고다. 이번 광고에는 짧은 시간 안에 다 설명할 수 없는 슬레이트 PC 시리즈 7의 다양한 특징들을 스릴 넘치는 에피소드로 재미있게 엮었다.
한편, 슬레이트 PC 시리즈 7 온라인 페이지(www.samsungslatepc.co.kr)에서는 비범한 능력을 지닌 주인공의 정체를 밝히는 이벤트와 체험단 모집 등이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상무는 "이번 광고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3분 분량의 미니 드라마 형식의 광고로 새로운 종류의 PC로 부상한 슬레이트 PC의 사양과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15초라는 광고의 틀을 깨고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긴 광고 속에서 풀어냈다"라고 말했다.
삼성 슬레이트 PC 시리즈 7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7이 탑재된 태블릿 형태의 노트북 PC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