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4G LTE 스마트폰 가입자 20만 명 돌파
2011년 11월 18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는 4G LTE 스마트폰 가입자를 집계한 결과 지난 17일 기준으로 누적 2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4G LTE 스마트폰 가입자 20만 달성은 지난 10월 12일 처음 옵티머스 LTE를 판매한지 약 한달 여만에 세운 기록이다. 특히 하루 가입 고객의 60% 이상이 4G LTE 스마트폰을 선택, 일 평균 1만 대 이상 개통이 이뤄지고 있어 연내 목표로 제시한 50만 가입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가입자 비율은 서울, 수도권 53%, 지방 47%로, 전국적으로 고른 가입자 분포를 보였다. 이는 LG유플러스가 11월 서울, 수도권, 6대 광역시, 제주도, 천안, 청주, 구미 등 전국 30여 개 도시에서 4G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입 요금제의 경우 95% 이상이 LTE 62 요금제를 선택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전국 82개 시로 4G LTE 서비스를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 1년 만인 내년 상반기 내에 도서산간 지역 및 읍, 면까지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