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모빌리티, 2011년 3분기 실적 발표
2011년 10월 28일, 모토로라 모빌리티 홀딩스는 2011년 3분기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3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3분기 일반회계기준 순손실은 3,200만 달러, 주당 0.11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인 3,400만 달러, 주당 0.12달러에 비해 개선됐다. 비일반회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3,800만 달러, 0.13달러였던 순익과 주당이익은 2011년 3분기에는 각각 3,500만 달러, 주당 0.12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말 총 현금은 33억 달러로 현금, 현금등가물, 현금 예금을 포함한다. 이번 분기의 영업 현금 흐름은 2,500만 달러를 보였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산제이 자(Sanjay Jha) 회장 겸 CEO는 "3분기 휴대폰 부문의 매출은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20% 증가했다"라며, "All-IP 네트워크로의 전환 부문에서 수익성을 내고 있는 홈 사업부문에서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