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스킨 컴퍼니, 아이패드용 '태블스킨'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
태블스킨 컴퍼니(대표 박우성)는 아이패드용 키보드스킨인 태블스킨(TABLSKIN)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기존 모델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아크릴 보다 30배 단단한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두께는 얇아지고 무게는 가벼워졌다.
또한 이 제품은 아이패드1과 2에서 타이핑 할 때, 사용자가 손끝에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게다가 영어(QWERTY), 한국어, 독일어, 일본어(Romaji)등 32개 가상키보드 방식과 호환된다. 현재 한국, 미국, 독일, 일본 등 12개국에서 특허권으로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의 판매 가격은 12,800원(부가세포함)이며, 홈페이지(http://tablskin.com/)에서 예약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제조사인 태블스킨 컴퍼니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1년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의 유망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초부터 태블스킨 특허의 개발과 사업화에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