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데이타, 게이머용 메모리 신제품 출시
에이데이타코리아(법인장 박은준, www.adata.co.kr)는 게이머를 위한 8GB XPG 게이밍 시리즈 데스크톱 오버클러킹 메모리(DDR3L 1333G)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8GB의 용량과 클럭 속도에서도 1.35V의 낮은 전력만을 요구하기 때문에 익스트림 게이머나 오버클럭 마니아 등과 같이 고성능의 컴퓨터 시스템이 필요한 전문적인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낮은 전력소모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여줘 환경 친화적이다.
고용량과 저전압의 특징 외에도 9-9-9-24 레이턴시 타이밍과 1333MHz 클럭으로 동작해 탁월한 시스템 성능과 오버클러킹 기능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국제 반도체 표준협의 기구(JEDEC)의 규격을 완벽하게 준수했을 뿐만 아니라 엄격한 자체 검사를 통과해 최상의 안정성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아울러 고성능의 회로 보드와 알루미늄을 통한 열 흡수장치는 메모리 모듈의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주는 동시에 메모리의 수명을 향상시켜준다.
에이데이타 DRAM 사업부 프로젝트 매니저 알렉스 우(Alex Wu)는 "64비트 운영체제의 보급 확대로 고성능 메모리는 익스트림 게이머들에게 필수조건이 됐다"라며, "DDR3L 1333G 고성능 8GB메모리 모듈은 XPG(Xtreme Performance Gear) 게이밍 시리즈로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열과 전력소비 비용을 줄여주는 1.35볼트 디자인을 채택해 환경 친화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8GB와 듀얼 키트인 16GB 패키지로 판매되며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