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젠 스마트 TV로 프로야구를 보세요
삼성전자는 스마트TV를 보면서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를 즐길 수 있는 한국야구위원회 공식 스마트TV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KBO Live 프로야구 201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플은 오는 24일까지 잠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출범 30주년기념 행사인 '프로야구 팬 페스티벌'에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프로야구가 인기를 끌며 스마트TV에서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야구팬들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편리하게 실시간 경기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프로야구 관람객이 600만 명을 넘어 700만 명을 바라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인기가 높아 KBO Live 프로야구 2011 스마트TV 어플에 대한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KBO Live 프로야구 2011 어플은 한국프로야구의 공식 기록 통계사 '스포츠투아이'가 기획하고 제작했으며, 스마트TV 환경에 맞게 드라마, 영화 등을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그리고 일별, 월별, 팀별로 경기일정도 제공해 주요 경기를 빠짐없이 체크할 수 있다. 또한, 8개 구단의 팀별 타율, 득점, 안타, 홈런 등 상세 데이터와 함께 주요 선수들을 타격, 장타력, 수비, 주력, 어깨 등 5가지 항목으로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 스카우팅리포트 정보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손정환 상무는 "삼성 스마트TV 고객들은 KBO Live 프로야구 2011 어플로 TV 시청과 동시에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통해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삼성전자는 스마트TV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KBO Live 프로야구 2011 어플과 같은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BO Live 프로야구 2011 어플은 8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