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와 샌디스크, 플래시 메모리 제조설비인 팹5 개소
도시바(Toshiba)와 샌디스크(SanDisk)는 '팹5(Fab5)'를 개소(開所)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팹5는 도시바의 요카이치 공장에 3번째 300mm 웨이퍼의 낸드(NAND) 제조설비 공장이다. 팹5는 현재 24나노미터(nm) 공정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첫 웨이퍼는 오는 8월에 생산될 예정이다. 또 최근 발표된 세계 최소형의 최첨단 공정 노드인 19nm 기술을 시작으로 최첨단 공정 기술로도 곧 전환할 예정이다.
팹5는 첨단 내진설계와 다중 전력 보충 장치를 갖췄으며 기존 팹 4에 비해 CO2 배출을 12퍼센트 감소하기 위해 LED 조명 및 전력 절감 제조 설비도 마련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