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스, 아이폰4용 한정판 프리미엄 케이스 2종 판매 개시
윌리스(Willy’s)는 한정판 프리미엄 케이스인 '베이퍼 프로(Vapor Pro)' 케이스와 신제품 '베이퍼 크로마(Vapor Chroma)' 케이스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윌리스 신사점에서만 판매되는 100대 한정 아이폰4용 베이퍼 프로 케이스와 신제품 베이퍼 크로마 케이스는 미국 엘레멘트사에서 생산하고 있다.
아이폰4용 베이퍼 프로 케이스는 엘레멘트사 생산제품 중 가장 가볍고 단단하다. 항공기 소재의 폴리머를 넣어 아이폰 범퍼부분을 잡을 때 발생하는 안테나 수신률 문제(일명, 데쓰그립)를 완화해 준다. 22g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외장은 무광이다. 특수 전해질 하드 코팅을 통해 긁힘에 한층 강하게 만들었으며, 기존 베이퍼4 케이스보다 충격에 더 강하도록 길게 디자인 되었다. 또한 각 커넥터 연결부위를 넓혀 다양한 종류의 케이블과 헤드폰이 꽂기 편해졌다. 카본화이버 뒷면 커버, 특수 지퍼형 케이스, 스피드 렌치가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100대 한정으로 다크그레이 한 색상만 판매된다. 가격은 179,000원이다.
아이폰4용 베이퍼 크로마 케이스는 19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알루미늄 고유의 디자인과 느낌을 강조했으며, 케이스 조립을 위한 베이퍼 교환 킷(vaor transit kit)이 포함되어 장착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블루, 오렌지, 핑크, 레드, 실버 총 5색으로 가격은 139,000원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