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PC 화면 외부출력 기기 'NE110' 출시

이문규 munch@itdonga.com

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zonei.co.kr)은 PC화면을 외부 디스플레이 기기로 출력하는 ‘디존아이 영상엔코더(모델명:NE110 nPC2TV 이하:디존아이 영상엔코더)’를 출시했다.

‘디존아이 영상엔코더’는 PC를 제어하면서 PC화면을 프로젝터나 대형 디스플레이 장치로 송출해 각종 문서 및 동영상 등을 볼 수 있는 제품으로, 기업 및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2개의 USB포트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면 회의실이나 거실에서 PC를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하다.

디지털존, PC 화면 외부출력 기기 'NE110' 출시 (1)
디지털존, PC 화면 외부출력 기기 'NE110' 출시 (1)

특히 사무실에 PC가 여러 대인 경우에는 공유기를 통해서 최대 4대의 PC와 동시 접속이 가능하며, 영상 인코더 본체의 4개의 핫키 버튼을 통해 원하는 PC에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연결된 TV 화면에 나타나는 화면은 두가지 디스플레이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PC와 같은 화면이 보이는 ‘미러(Mirror)’ 모드(복제 모드)와 PC와 다른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 '확장(Extend)'모드가 그것이다.

디존아이 인코더와 PC는 랜을 통해 연결하면 되며, 대형 디스플레이 또는 프로젝트 등은 HDMI 혹은 D-Sub로 연결하면 된다. 또한 마이크와 스피커 연결단자도 지원해 음성출력과 입력을 지원한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디존아이 영상엔코더’는 PC를 회의실까지 가져올 필요 없이 영상출력을 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도 다른 방에 있는 PC 화면을 볼 수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면 회의실과 거실에서 컴퓨터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 말했다.

제품가격은 부가세 포함, 165,000원이며 제품문의는 디지털존 유통사업부(02-702-0246)로 하면 된다. 한편 디지털존은 제품 출시를 기념, 이달 말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HDMI 케이블(2m)을 증정한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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