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7인치 태블릿 PC 'E401' 출시 예정
2011년 5월 2일, 엔스퍼트(대표 이창석, www.enspert.com)는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을 채택한 7인치 태블릿 PC 'E401'을 오는 7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듀얼코어 CPU와 고해상도 7인치, 허니컴 OS만의 멀티태스킹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필기입력과 e북의 저작과 편집, 그룹회의와 공유 기능 등이 지원되는 '스마트 노트' 기능을 자체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LTE 시장에 최적화한 VoIP 등의 인터넷 전화 기능을 탑재했다.
엔스퍼트 천보문 부사장은 "구글의 허니콤(Honeycomb)은 태블릿 PC에 최적화 된 운영체제로 이를 태블릿을 완성도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업체는 당분간 소수에 불과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엔스퍼트는 중소기업 최초의 구글 허니콤 사용권 계약과 더불어 중소기업만의 빠른 스피드,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으로 본격적인 태블릿 PC 전문 기업으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스퍼트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아이덴티티탭'을 선보인데 이어, 구글 모바일 서비스(구글 마켓)을 공식 탑재한 차기 제품 '아이덴티티 크론'을 5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