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DONGA

[추천앱] 시사상식달인의 길은 매일 한 문제씩 풀기, '오늘의 시사퀴즈' 어플

박준구

"보궐선거, 보궐선거 하는데, 대체 보궐선거가 뭐길래 다들 이렇게 야단이야?"

시사용어 하나에 움츠러들 때가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그 뉴스 봤냐며 처음 들어보는 시사용어를 들먹이는데, 모른다고 하자니 몰상식한 사람으로 찍힐까 두렵고, 괜히 아는체 했다가 들통이라도 나면 이게 웬 창피인가 싶다. 원만한 사회 생활을 하려면 기본적인 시사상식은 갖추어야 하는 세상이다.

하지만 단시간에 벼락치기를 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당장은 전문가 행세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금세 밑천이 바닥나고 만다. 평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공부해야 비로소 내공이 쌓이고 시사상식의 달인이 되는 법이다. 그런 면에서 하루에 한 문제씩 풀어보는 '오늘의 시사퀴즈'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은 시사상식 초보자에게 유용해 보인다. 이 어플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오늘의 생활퀴즈로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며칠 밀려도 일주일 전 퀴즈까지 열람 가능해

[추천어플] 시사상식달인의 길은 매일 한 문제씩 풀기, '오늘의 시사퀴즈' 어플 (1)

오늘의 시사퀴즈 어플은 사용자에게 하루에 한 개의 시사퀴즈를 제공한다. 퀴즈는 단답형이고, 정답보기를 누르면 간단한 해설과 함께 정답이 공개되는 구조로 되어있다. 확인한 정답을 한 번 더 누르거나 어플 종료 후 다시 실행하면 정답이 비공개로 설정된다.

깜박 잊고 그 날의 퀴즈를 못 풀고 넘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최대 일주일 전 퀴즈까지 다시보기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메뉴키를 누르면 몇 가지 인터페이스가 나타나는데, 이 중 '뒤로', '앞으로' 버튼을 눌러 지난 퀴즈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홈' 버튼을 누르면 오늘 날짜 퀴즈로 돌아오며, 스크롤을 내려 해설과 답을 본 후 ‘위로’ 버튼을 누르면 문제 화면이 있는 상단으로 되돌아간다.

댓글/답글기능과 카톡친구공유 기능

[추천어플] 시사상식달인의 길은 매일 한 문제씩 풀기, '오늘의 시사퀴즈' 어플 (2)

이 어플의 또 다른 특징은 댓글기능과 카톡(카카오톡)친구공유 기능이다. 문제마다 댓글을 달 수 있고, 이름(실명인증은 하지 않는다)만 쓰면 쉽게 내용 입력이 가능하다. 이렇게 쓰여진 댓글은 문제화면 아래 최신 날짜 순으로 정렬된다. 한 번에 20개까지 볼 수 있고, 퀴즈화면 맨 아래에 댓글 더 보기를 누르면 동일하게 20개씩 더 보여준다. 답글은 댓글에 댓글을 다는 기능을 말한다. 해당 댓글 옆에 답글쓰기를 누르면 댓글쓰기와 동일한 이름창과 내용창이 뜨며, 댓글 한 개에 답글 한 개만 달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보고 있는 퀴즈를 카카오톡 어플을 통해 친구에게 전송할 수 있는 ‘카톡친구공유’ 기능도 있다. 카톡친구공유를 누르고 원하는 사람의 이름을 선택하면, [오늘의시사퀴즈]라는 말머리와 함께 문제와 웹사이트 링크가 자동으로 전송된다. 이 링크로 접속하면, 오늘의 시사퀴즈 어플을 설치하지 않은 사용자도 어플과 동일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앞서 살펴본 지난퀴즈열람, 댓글, 답글 기능은 물론 카톡친구공유도 어플을 설치한 사용자와 동일하게 쓸 수 있다. 아쉽게도 목록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내가 내는 퀴즈를 맞춰볼래?

[추천어플] 시사상식달인의 길은 매일 한 문제씩 풀기, '오늘의 시사퀴즈' 어플 (3)

사용자가 직접 퀴즈를 등록할 수도 있다. 어플 실행 후 상단 우측에 '퀴즈등록' 버튼을 누르면 이름, 퀴즈(문제), 정답, 해설, 하고 싶은 말 등 5개의 입력창이 화면에 나타난다. 하고 싶은 말에 내용을 남기면, 사용자가 등록한 퀴즈가 시사퀴즈로 선정 됐을 때 그 문제 아래에 퀴즈 제공자라는 이름으로 노출된다. 이처럼 어플 사용자가 문제를 내고 맞히는 시스템은 더 다양한 분야의 퀴즈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될 수 있다.

시중에는 다양한 시사상식관련 서적이 있고, 스마트폰 어플 시장에서도 시사, 상식, 퀴즈 어플들이 즐비하다. 그만큼 사람들이 시사상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시사상식은 취업 면접 시 주요 질문이기 때문에, 취업준비생의 경우 눈 여겨 볼만 하다.

이 어플은 사용자에게 '1일 1퀴즈'를 제공하면서, 놓친 퀴즈는 일주일 내에 다시 볼 수 있고, 댓글과 답글기능, 카톡친구공유 기능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시사퀴즈를 출제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무료 어플이라는 점도 빠뜨릴 수 없다. 오늘의 시사퀴즈 어플로 매일 한 문제씩 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사퀴즈 달인'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 본 기사에 사용된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2 버전 프로요가 설치된 델 스트릭(Dell Streak)입니다.

글 / IT동아 박준구(zzizizic@itdonga.com)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