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피부 보정 기능 탑재 디지털카메라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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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은 피부톤을 화사하고 밝게 촬영해주는 디지털카메라, '파인픽스 Z9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인픽스 Z90(이하 Z90)에는 포토샵 보정 작업을 거치지 않아도 피부를 뽀얗게 표현해주는 화사모드를 탑재했다.

또한, Z90은 3.0인치 LCD 터치 스크린을 장착해 아이콘을 터치하면 카메라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화면의 피사체에 터치만 해도 알아서 초점을 맞추고 촬영까지 해주는 터치샷 기능이 있으며, 터치 기능은 HD 동영상 촬영에도 쓰이고, 동영상을 자르거나 붙이는 편집 작업 또한 터치로 할 수 있다.

Z90은 142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여기에 28mm 광각의 후지논 광학 5배 줌 렌즈를 탑재해 넓은 앵글에서 먼 피사체까지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폰과 같이 카메라를 잡는 방향에 따라 가로 세로로 화면을 자동 전환해 주는 듀얼 GUI 기능도 있으며 자동으로 카메라 설정을 최적화시키는 자동 장면 인식 기능을 탑재해 촬영 환경에 맞는 사진을 편리하게 찍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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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핑크, 레드, 블루, 퍼플, 실버, 블랙 6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20만 원대이다.

한국후지필름의 강신황 마케팅 팀장은 "Z90은 전통적으로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Z시리즈의 2011년 상반기 신제품으로 얇은 디자인과 휴대성, 터치 기능에 피부를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화사모드까지 탑재했다"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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