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세대를 위한 폴더폰 '노리F 2' 출시

삼성전자, 신세대를 위한 폴더폰 '노리F 2' 출시 (1)
삼성전자, 신세대를 위한 폴더폰 '노리F 2' 출시 (1)

2011년 4월 6일, 삼성전자는 산뜻한 색상과 슬림한 디자인에 컬러 라이팅 기능을 탑재한 폴더폰 '노리F 2(SHW-A280S/K/L)'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노리F 2는 신놀이세대를 위한 '노리'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지난해 8월과 9월에 출시된 풀터치폰 '노리'와 폴더폰 '노리F'는 현재까지 70만 대 판매를 기록했다.

노리F 2는 삼성전자가 국내 출시한 폴더폰 중 가장 큰 3인치형 화면 크기를 탑재했으며,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편리한 특징이 있다. 스노우 화이트·차콜 그레이·스위트 핑크 등 신세대들에게 어울리는 색상으로 선보이며, 전화나 메시지 송·수신 때 개인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는 7가지 컬러 라이팅 기능도 적용했다.

또한, 나이 인식기를 통해 가장 어려 보이는 얼굴을 찾아 주는 '동안배틀', 얼굴을 좌우로 움직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카메라 동작 인식 게임', 대상의 움직임을 파노라마 한 장에 담는 '액션샷' 등은 휴대폰으로 놀이를 즐기는 신세대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리 F2는 지상파 DMB, 3000명의 연락처가 저장 가능한 전화번호부, 외장메모리 슬롯, 블루투스 2.1, 300만 화소 카메라, 1,0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으며, KT, SKT, LG U+를 통해 출시된다. 출시 가격은 30만 원대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리F 2는 휴대폰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드러내는 신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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