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센스 시리즈9 출시와 함께 TV CF 공개
2011년 3월 28일, 삼성전자는 지난 25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삼성센스 시리즈 9’ TV 광고에서 프리미어리거 이청용(23, 볼턴 원더러스)이 모델로 등장해 축구 선수가 아닌 영화 배우처럼 깔끔한 이미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CF의 컨셉을 ‘고품격 프리미엄’으로 정하고, 프리미엄 노트북 ‘삼성센스 시리즈 9’의 이미지를 국내 최연소 프리미어리거로 주목 받고 있는 스포츠 스타 이청용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표현한 것이다.
삼성센스 시리즈 9 제품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1 CES'에서 얇고 가벼운 13인치 제품 디자인과 높은 성능으로 관심을 받았던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항공기에 사용하는 첨단 소재인 '듀랄루민(Duralumin)'을 탑재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이번 CF를 위해 영국 볼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직접 나서 촬영 장소를 물색하고, 촬영 중 시내를 통제하는 등 이청용 선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것. 특히 밤새 진행된 야간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볼턴의 구단주 '에디 데이비스'도 직접 촬영 현장을 찾아 이청용을 격려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삼성센스 마케팅 담당자는 “젊은 나이에 실력은 물론 세련된 스타일과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보유한 이청용이야말로 삼성센스의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나가기에 적합한 모델”이라며, “프리미엄 노트북 ‘삼성센스 시리즈 9’ CF에서 이청용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