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결함 개선된 B3 스태핑 메인보드로 시장 지배력 강화 선언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 http://kr.asus.com)는 아수스 로얄클럽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인텔 6 시리즈 칩셋 설계 오류가 해결된 새로운 B3 스태핑 마더보드(메인보드)인 'P8P67'의 향상된 기능을 시연하고, P8P67 마더보드를 기반으로 한 아수스의 시장 리더십 강화 전략을 밝혔다.

P8P67 Deluxe, P8P67 Pro, P8P67 등 3가지 라인업을 가진 P8P67 마더보드 시리즈는 아수스가 독자적으로 설계한 DIGI+ VRM 전원부 설계 탑재, 블루투스 기본 탑재, EFI 바이오스, 하드웨어 방식으로 제어되는 TPU와 EPU 칩셋 탑재 등 고급 기능을 다수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대 32GB까지 꽂을 수 있는 4개의 DDR3 메모리 슬롯을 갖췄고, SATA 6Gbps, USB 3.0, 크로스파이어X 등 최신 고속 인터페이스를 모두 지원한다. 그외에도 스마트폰 과의 연동이 가능한 블루투스 모듈을, 시스템의 안전성과 전력 효율성, 오버클럭 성능 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듀얼 인텔리전트 2 기능도 갖췄다.
아수스코리아 케빈 두 지사장은 “아수스 P8P67 마더보드 시리즈는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 그리고 신뢰성을 모두 갖춘 업계 최고의 제품이라고 자부하며, 향후 메인스트림 시장이 될 샌디브릿지 기반 마더보드 시장을 평정하고 아수스의 위상을 극대화시킬 강력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