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가격 낮춘 2세대 코어 i7 노트북 출시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 http://kr.asus.com)는 최신 인텔 2세대 샌디 브릿지 코어 i7 2630QM CPU와 2011년 출시된 지포스 540M GPU를 탑재한 2세대 K시리즈인 K53Sv를 코어 i5 탑재 제품과 동급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수스 K53Sv는 2011년 출시된 인텔 2세대 샌디 브릿지 CPU인 인텔 i7 2630QM 쿼드코어 CPU와 지포스 GT 540M GPU를 탑재했으며, 4GB의 DDR3 메모리, 750GB의 하드디스크를 내장했다. 특히, 국내 출시가가 120만원 대로 책정돼, 인텔 2세대 쿼드코어 i7 노트북으로서는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아수스 코리아 곽문영 마케팅 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아수스 K53Sv 등 아수스 2세대 인텔 샌디브릿지 CPU 탑재 K시리즈는 비교할 대상이 없는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를 갖춘 제품들”이라며 “이동성 보다 성능을, 다양한 기능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생각하는 유저들을 위해 동급 i5 가격으로 출시하여 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중저가 쿼드 코어 노트북 시장의 기준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수스코리아는 K53Sv를 비롯해 국내에 수입된 모든 2세대 인텔 샌디 브릿지 기반 노트북 신제품에 인텔 6 시리즈 B3 스테핑 칫셉을 탑재해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보증하기 위해 제품의 팜레스트에 ‘New Revision’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함께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