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데이타코리아, USB 3.0 외장하드 ‘CH11’ 출시
DRAM 모듈과 하드디스크, 플래시 메모리 업체인 에이데이타코리아(ADATA Technology Korea, 노성수 법인장, www.adata.co.kr)가 USB 3.0 인터페이스를 갖춘 외장하드 ‘CH11’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CH11’은 속도가 크게 향상된 최신 USB 3.0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최대 초당 90메가바이트(MB)의 읽기 속도를 낸다. 이는 기존 USB 2.0 인터페이스 제품보다 약 70% 정도 향상된 속도이다. 또한 CH11는 저장된 콘텐츠에 대해 에이데이타 고유의 라벨을 붙여 쉽게 분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제품을 세로로 세워서 사용할 수도 있다.
CH11은 화이트, 블랙, 핑크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량별로 500기가바이트(GB), 750기가바이트, 1테라바이트(TB)의 3가지 모델이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