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기능과 경제성 향상된 컬러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선보여
프린터/복합기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www.brother-korea.com)는 각종 기능을 추가한 컬러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제품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컬러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우선 브라더는 주력 제품인 컬러 레이저 복합기 MFC-9460CDN 및 컬러 레이저 프린터 HL-4150CDN에 최대 6,000매(컬러, 흑백 동일)까지 출력할 수 있는 초대용량 토너를 탑재해 출력비용 절감을 원하는 고객 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브라더의 컬러 레이저 제품군은 초대용량 토너와 드럼을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출력량이 많을수록 더 큰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직선 경로 인쇄방식을 적용한 다목적 용지함을 별도로 탑재해 포토용지나 특수용지및 봉투 등 두꺼운 용지도 종이 걸림이나 기기 고장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브라더의 강점인 내구성을 강조해 출력량이 많은 SOHO 사무실이나 특수용지 인쇄 등이 필요한 디자인 사무실, 출판사 등 특화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세키야 신고(Shingo Sekiya)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브라더는 지난해 한국에 진출한 이후 내구성과 다양한 기능, 컴팩트한 사이즈 등이 호응을 얻은 잉크젯 복합기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왔다”라며 “컬러 레이저 제품군은 해외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주력제품인 만큼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이면 한국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